영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 영화 ‘마스터’가 크랭크인에 앞서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가졌다. ‘마스터’는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비롯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3일 크랭크인하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5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인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에 이병헌,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에 강동원, 그리고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역에 김우빈을 캐스팅했다.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첫 촬영에 앞서 지난 21일 고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했다.
배우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더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고사를 마친 ‘마스터’는 오는 23일 크랭크인하며 그 뜨거운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