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다음 달 2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투어는 다음 달 26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투어 참가자들은 송파구 허브농장, 서초구 분재농장, 강서구 벼 농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허브농장에서는 허브 재배과정 등을 살펴보고 분재농장에서 분재 가꾸기 방법 등을 배운다.
현장에서 농산물을 바로 살 수도 있다.
신청은 26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agro.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