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양동근, 딸 조이와 '힙합 콜라보레이션'…진짜 닮았어

가수 양동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조이와 함께 힙합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모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동근의 딸 양조이가 첫 등장했다. 조이는 양동근과 똑 닮은 모습과 재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양동근은 아침부터 조이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디오로 음악을 틀고 조이 앞에서 춤을 추며 아이와 놀아주기 시작했다. 조이는 양동근이 취하는 모든 모습에 환하게 웃으며 응답했다. 특히 양동근이 치발기를 넘기며 “마이크로폰 첵!”이라고 외치자 “예~”라고 소리를 내고, 양동근이 “예!”라고 외치자 이번에도 “예!”라고 답해 래퍼 아빠의 딸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양동근이 조이와 놀아주다가 곧 체력이 고갈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이의 출산 과정도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양동근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