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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혜리, 김도연에 “죽은 윤애(이연수) 사진을 꼭 걸어야겠냐” 분노

‘천상의 약속’ 김혜리, 김도연에 “죽은 윤애(이연수) 사진을 꼭 걸어야겠냐” 분노‘천상의 약속’ 김혜리, 김도연에 “죽은 윤애(이연수) 사진을 꼭 걸어야겠냐” 분노




김혜리가 김도연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KBS2 ‘천상의약속’에서 박유경(김혜리 분)가 이윤애(이연수 분)의 고교시절 사진을 인화해 온 윤영숙(김도연 분)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영숙은 학창시절 친구인 이윤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해 오며 박유경에게 “이렇게 확대하니까 금방 찍은 것 같지 않냐”며 말을 건넸다.


하지만 자신이 연루된 사고로 인해 죽은 이윤애의 사진을 보자 박유경은 “당장 그 사진 못 치우냐”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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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영숙은 “사람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야”라며 추억이 담긴 사진일 뿐이라 주장하며 “너 설마 죽은 사람 가지고 질투 하는 거지 세진 아빠가 이 사진보고 흔들릴까봐? 이참에 윤애 딸이나 찾아 봐야겠다”고 비아냥거렸다.

결국 박유경은 “그 주책 도를 넘으면 치매로 가는 거다 조심하라”며 윤영숙의 사진을 집어 던졌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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