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현대위아, 이익 불확실성 확대-메리츠종금

현대위아(011210)의 이익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현대위아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중장기 성장성을 이유로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통해 이익 가시성이 낮아졌고, 연간 달성가능 이익 수준이 축소됐다”며 “단기 투자심리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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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2·4분기 이후 멕시코 엔진공장 가동과 현대차 중국 4, 5공장 대응 엔진 FA매출등 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실적 가늠이 가능한 6월 이후 재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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