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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패스, '아리아 니프티검사'로 명칭 변경…국산브랜드 글로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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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는 ‘니프티검사(NIFTY)’의 브랜드명을 지난 26일 ‘아리아 니프티검사’(ARIA NIFTY)로 변경하는 등 리브랜딩을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리브랜딩 소식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변경된 아리아 니프티검사(ARIA NIFTY)의 ‘아리아(ARIA)’는 ‘선율’, ‘조화’의 의미와 고대 페르시아어로는 ‘고귀한 신분, 왕’이란 뜻이다. ‘태아의 건강’과 ‘고귀한 출산’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국산브랜드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며 “리브랜딩 전후 서비스는 같지만, 고객들의 니즈를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 소통부서를 개설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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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대표는 “휴먼패스 니프티검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사칭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리브랜딩은 사칭피해를 최소화해 불만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침습산전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인 니프티검사(NIFTY)는 산모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해 염색체를 확인하는 산전 기형아 검사다. 최근 누적 검사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휴먼패스는 최근 ‘2016 대한민국 고객 만족 브랜드대상’ 유전자검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한류브랜드로 인정받아 지난 1월 ‘2015 대한민국한류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및 니프티 통합 메디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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