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달 중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부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한다.센터는 동구 범일동에 위치하며 발달장애인의 교육, 직업생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권익 보호 업무를 담당한다. 센터 조직은 개인별지원팀·권익옹호팀·운영지원팀으로 구성되며 전문상담교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변호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부산시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총 1만2,015명이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