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터닝메카드W' 시나리오와 메카니멀 직접 만들어요"

손오공, 터닝메카드W 방영 앞두고 시나리오와 메카니멀 디자인 공모전 개최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방영을 앞두고 시나리오와 메카니멀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사진제공=손오공손오공은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방영을 앞두고 시나리오와 메카니멀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사진제공=손오공




국내 대표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방영을 앞두고 ‘내가 터닝메카드W를 만든다면?’을 주제로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터닝메카드W의 시나리오와 메카니멀 디자인 두 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자신이 상상하는 터닝메카드W의 예상 스토리를 작성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손오공 홈페이지에 해당 페이지 주소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전국 대형마트 완구매장에서 배부하는 이벤트 용지에 자유롭게 메카니멀을 그려 손오공 본사와 토이저러스 구리점에 설치된 상상트리에 걸면 메카니멀을 디자인할 수 있다. 이벤트 용지는 손오공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상상트리에 걸기 어려운 경우에는 손오공 이벤트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접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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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베스트 시나리오상 15명과 베스트 디자이너상 45명 등 총 60명을 선정해 이달 30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터닝메카드W의 신형 메카니멀이 경품으로 증정되며 베스트 메카니멀 디자이너에 선정된 작품은 10월에 열리는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자유로운 상상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을 키워준다”며 “순수하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만들어지는 터닝메카드W의 스토리와 이미지가 어떻게 표현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손오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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