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충북 청주 사천지구 일대에 짓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대우건설은 충북 청주 사천지구 1-S블록에 짓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4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29가구로 구성된다. 청주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59㎡형이 204가구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입주 15년 이상 지난 아파트 약 1만 가구가 밀집돼 있는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다.
단지 바로 앞에 사천초교가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덕성초와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등 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있으며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사천지구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용지와도 근접해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단지 내 큰 중앙광장과 민들레동산, 아쿠아가든, 피트니스클럽 등을 설계했다.
59㎡타입엔 3.5베이(Bay)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넓은 거실폭으로 설계됐다. 74㎡ 타입은 모든 가구가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84㎡타입은 내력 벽체가 없는 알파룸이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3㎡당 분양가는 855만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 마련된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의 전용74㎡ 평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