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외국어가 능통한 청년·대학생·외국인유학생·다문화인을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청년+4는 외국어가 능통한 청년·대학생·외국인유학생·다문화인을 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도내 거주 청년·다문화인·외국인 유학생과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 시·도 대학생 등이다. 모집인원은 6개 반 230여명 규모다. 경기도는 서부와 남부·북부, 서울 등에 교육장소를 지정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