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도서관·미술관서 독립영화 500회 무료 상영

서울 시내 도서관과 미술관·박물관 등 29개 공공시설에서 올 연말까지 독립영화를 500회 무료로 상영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우선 이달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쁜나라’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귀향’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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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공상영회가 열리는 공공문화시설을 앞으로 5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감상할 수 있다.

연간 상영작과 공공상영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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