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우선 이달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쁜나라’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귀향’을 상영한다.
시는 공공상영회가 열리는 공공문화시설을 앞으로 5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감상할 수 있다.
연간 상영작과 공공상영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