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공모 선정

광주시는 2016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공모사업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38억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앱, 콘텐츠, 소프트웨어(SW)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투자, 특화분야 제작, 입주공간 지원 등을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정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우수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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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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