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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낯선 환경·사람들과 어우러지는…100% 리얼 여행기

‘수상한 휴가’, 낯선 환경·사람들과 어우러지는…100% 리얼 여행기‘수상한 휴가’, 낯선 환경·사람들과 어우러지는…100% 리얼 여행기




KBS의 새로운 여행 예능 ‘수상한 휴가’가 오늘 첫 전파를 탄다.

2일 저녁 8시55분 첫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는 스타들이 한 번은 꿈꿔 왔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는 자신들만의 루트를 찾아 수상한 휴가를 떠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여행보다는 리얼한 현지 체험을 중심으로 낯선 곳에서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현지인들의 생활을 경험한다는 점이 특색 있다.


이날 친구와 여행을 가는 건 처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조연우와 형을 믿고 의지하겠다던 이승준의 여행기가 드디어 공개된다. 리얼 여행객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새로운 면모는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평소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한 이들이지만 여행지이기에 마주할 수 있는 서로의 낯선 모습,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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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 숨바는 현지인들에게도 낯선 미지의 섬이다. 차도 쉽게 진입할 수 없는 비포장 도로를 뚫고 들어간 곳엔 황홀하고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펼쳐진다. 조연우와 이승준은 현지인들의 생생한 진짜 생활을 체험하며 상상 이상의 것들에 부딪힐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족 구성원이 무려 280명에 아직도 신분제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숨바의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한다.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가정집, 그들의 음식, 놀이, 문화 등을 모두 보고 경험하는 것은 물론 뜻밖의 인연과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된다. 때문에 이들이 안방극장에 어떤 신선함과 즐거움,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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