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하루 만에 오피스텔 계약을 마감한 일산 킨텍스원시티 모델하우스 상담창구. /사진제공=GS건설GS건설과 포스코건설·현대건설(000720)이 일산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인근에 공급하는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이 지난 2일 하루 만에 전용면적 84㎡ 170실 계약을 모두 마쳤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어진데다 한류월드 일대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이번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성공에 힘입어 오는 아파트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인기는 한류월드 핵심사업인 K-컬쳐밸리 조성을 비롯해 GTX 킨텍스역(가칭·2019년 착공) 등 잇단 호재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뛰어난 상품설계 또한 100% 계약 완판의 원인으로 꼽혔다.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은 170실 가운데 158실이 방 3개, 욕실 2개, LDK 구조의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일반 전용면적 59㎡ 아파트와 비슷한 실사용공간을 자랑한다. 또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84㎡OD 주택형 12실은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4베이 아파텔)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킨텍스 원시티의 아파트는 M1블록이 11일, M2블록 10일, M3블록 5월 9일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되면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16~18일로 같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