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가사와 자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여성들의 고용 유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일하는 여성의 고용 유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워킹맘 지원,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대체인력 지원을 위한 기업체 컨설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있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조직·공간을 갖춰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용역회사,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자치단체·공공단체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