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가 오는 3·4분기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나투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700원(3.96%) 오른 9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김윤진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올해 3·4분기에는 3년 만에 성수기다운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저효과로 올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매우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