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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 노후화로 1년새 이익 반토막

선데이토즈(123420)의 1·4분기 이익이 반토막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의 핵심 매출원인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노후화가 가속화 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선데이토즈는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올 1·4분기 매출도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도 지난해 80억원에서 올 1·4분기 39억원으로 5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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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는 “장기 흥행작들의 인기와 신작들의 시장 안착이 확인된 1분기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작 게임들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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