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실시하는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동참 업체에 대한 특별운전자금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이번에 수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수시 자금은 모두 200억원 규모로 일반 업체는 2억원, 여성 기업과 장애인 기업, 특정상 수상업체 및 우대업체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1년간 금리 3.5%를 지원한다. 앞서 구미시는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근로자를 늘리는 중소기업에 대해 특별운전자금 500억원을 확보해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