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몰 모바일 앱이나 PC로 상품을 주문하고 픽업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매장 내 주유소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주유소와 마트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주유소와 마트를 연계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주유소를 보유한 전국 6개 매장으로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 지난 1년간 수지점 내 주유소 고객 동선을 분석해보니 주유소 이용 고객의 30%가량이 마트 쇼핑 후 주유소도 이용했다”며 “주유소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주문과 결제 10분, 주유와 픽업 10분 등 총 20여 분이면 쇼핑과 주유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