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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브리핑-4]신한금융투자, “미국 바이오주 거품 우려 과도해”

일부서 제기되는 바이오업종 거품 논란에 대해 ‘우려할 것’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1일 보고서에서 “미국 바이오 업종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각에서 2000년대 IT버블 붕괴와 비슷하다고 말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라며 “먼저 주가수익비율(PER)을 보면 당시 IT 업종의 주가수익비율은 시장 평균보다 2배 더 높았지만 현재 바이오 업종의 주가수익비율은 시장 평균과 비슷해 거품론은 다소 무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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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이오 업종은 노령화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 산업”이라며 “당장의 거품논란보다 중장기적인 산업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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