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서울경제TV] KT, 글로벌 IT기업 손잡고 5G 개발 선도한다

KT, 평창올림픽 5G서비스 위한 개발포럼 출범

삼성전자·노키아등과 ‘평창 5G규격’ 공동개발

평창동계올림픽서 5G 완벽기술 실현 계획





[앵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TE보다 무려 66배나 빠른 인터넷 상상되십니까?


5G통신기술에서는 2시간짜리 영화를 다운받는데 단 1초면 충분한데요.

KT가 2018년에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 5세대 통신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개발 포럼을 열기로 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KT가 최신 5세대 통신기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KT는 2018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5G 개발 포럼’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와 노키아 등 세계적인 통신장비 제조사들이 참가합니다.

관련기사



이들 기업은 KT와 함께 2018년 2월까지 ‘평창 5G 규격’에 맞는 제품화와 서비스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참여사들은 포럼 기간 동안 5G 통신용 단말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간 호환성을 검증합니다.

또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기기를 개발하고 이를 5G 시스템과 연결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5G 시범기술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용규 / KT 네트워크 전략본부 상무

“KT는 (5G 개발 포럼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성공적인 5G 서비스를 담보 받을 수 있고 이를 위한 개발·검증환경으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는 이번 포럼이 2020년에야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5세대 통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통신사업자간 전략적 연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하니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정하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