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엠코르셋, 94년 역사 란제리 브랜드 ‘메이든폼’ 론칭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94년의 역사의 란제리 브랜드 ‘메이든폼’의 브라·팬티 세트(사진)를 13일 밤 10시45분 ‘롯데홈쇼핑 정윤정 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이든폼은 홑겹의 브라에 볼륨감을 연출해 주는 패드를 최초로 부착,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브랜드로 미국 뉴욕의 메이시 백화점에 언더웨어 브랜드 중 가장 큰 매장이 있으며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 DKNY의 여성 언더웨어 파트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메이든폼 제품은 불편한 와이어를 제거하고 가슴둘레와 컵 사이즈에 따라 형태가 다른 맞춤형 몰드를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볼륨업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모닝포그와 화이트, 베이지, 블랙 총 4가지 색상의 브라·팬티 세트와 활동성을 강조한 사각스타일 팬티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김계현 엠코르셋 부사장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입증된 메이든폼의 인기라인들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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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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