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업

영유아 브랜드 먼치킨, 노리개젖꼭지 18만개 리콜



미국 영유아용품 기업인 ‘먼치킨’이 노리개 젖꼭지 18만개를 리콜한다.


CNN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발표를 인용해 먼치킨이 사용 중 플라스틱 커버 분리로 질식 위험이 제기된 ‘LatchTM 노리개 젖꼭지(사진·LatchTM lightweight pacifiers and clips)’에 대해 자발적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2014년 4월∼2016년 2월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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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질식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커버가 분리된다는 신고는 1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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