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한국GM ‘말리부’ 8일 만에 누적계약 1만대 돌파



한국GM은 ‘올 뉴(ALL NEW) 말리부’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GM 측은 “준대형급보다 긴 전장 등 차급을 뛰어넘는 크기와 고성능 터보 엔진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에도 불구하고 터보 모델의 편견을 깬 2,310만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 책정 등 탁월한 가성비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은 대규모의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올 뉴 말리부의 본격 판매에 앞서, 5월 중순부터 500대 이상의 시승 차량을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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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 뉴 말리부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 받으며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면, 말리부의 월등한 가치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뉴 말리부의 본격 판매 시작과 더불어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코엑스 SM 타운(Town)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리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뉴 말리부 타운은 차량 전시를 비롯해 디자인, 테크놀로지,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된다.

아울러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서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 고객 100명, 일반 고객 100명을 초청해 신차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는 특별 MC인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 유명 아티스트 윤미래, 자이언티가 함께하는 콘서트 및 저녁 만찬 등 말리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코엑스 외에, 부산 더베이 101 야외 테라스에서도 5월 25일부터 5일간, 말리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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