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원홀딩스는 12일 서울 골프존타워에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골프교실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 재능기부는 골프·환경정화·체육활동 등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룹의 나눔과 배려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골프존은 설명했다.
지난달 처음 시행된 골프교실은 서울 골프존타워에 마련된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를 활용해 골프선수를 꿈꾸는 지적장애인 골퍼들에게 골프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골프교실 재능기부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송파베어 블루프렌드 골프클럽 지적장애인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기본적인 골프스윙부터 스크린골프 라운드까지 골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