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화이트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색의 투명한 위스키 원액을 채택한 신개념 위스키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골든블루의 야심작이다. 해외에서는 일부 제품이 출시된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골든블루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50년 경력의 영국 위스키 장인 노먼 매티슨이 블렌딩을 감수했고 100% 스코트랜드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가격은 공급가 기준 1만9,950원(450㎖)과 2만8,350원(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