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스트 홈페이지/사진제공=삼성삼성그룹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한 곳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상 허브 사이트 ‘삼성캐스트’를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여러 채널에서 선보인 영상콘테츠를 한 곳에 모은 것으로 시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뉴스,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영상을 수록하고 메인 페이지에는 청춘, 연애, 취업 등 주제별로 영상을 묶어 제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5월은 ‘청춘’을 주제로 영상이 소개된다.
앞서 삼성은 5~10분 분량의 웹드라마와 150초 길이의 영상 등을 제공해왔다. 이번 통합 허브사이트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20~30대 젊은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의 관계자는 “삼성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간의 영상 콘텐츠를 모은 ‘삼성캐스트’는 젊은 세대와 삼성을 이어주는 소통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