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여름철 시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냉감 기능을 살린 ‘콜드 스톤’ 티셔츠를 출시했다.
콜드 스톤은 옥을 미세한 가루로 가공해 피부 접촉면에 프린팅한 자체 개발 소재다. 체온이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고 청량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향균·향취 기능을 갖춰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피부 감촉과 쾌적한 위생 상태를 유지해준다.
콜드 스톤 소재를 접목한 ‘쓰리윙즈 티셔츠’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건조해준다. 스윙할 때 고개를 드는 현상인 헤드업을 방지하도록 티셔츠 양쪽 어깨선 부위에 ‘포인티’를 디자인해 실수를 줄이는 데도 신경 썼다.
남성용의 경우 등과 옆구리 부분에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더위 해소 효과를 강화했다. 팔과 허리를 크게 움직여야 하는 스윙 동작을 고려한 입체 패턴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안정된 라운드가 가능하다. 가격은 6만~10만원선.
여성용의 경우 어드레스나 스윙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앞보다 뒤 기장을 길게 만들어 상체를 앞으로 굽혔을 때 맨살이 보이지 않아 편하게 스윙에 집중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9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