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어워드 2016시즌 첫 수상자가 됐다. KLPGA는 올해부터 발렌타인과 함께 매 대회 1~10위에 주는 대상포인트를 월간 합산해 최다 포인트를 얻은 선수에게 200만원을 주는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어워드 제도를 신설했다. 박성현은 4월에 두 차례 우승하는 등 대상포인트 100점을 받아 초대 수상자로 18일 선정됐다.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15번홀 시끄러운 응원·맥주 허용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15번홀(파4)에서는 시끄러운 응원이 허용된다. 데상트코리아는 18일 “대회 15번홀에 설치된 갤러리 스탠드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며 “선수들이 샷을 하는 도중에도 갤러리의 함성과 웃음, 떠드는 것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 홀에서는 맥주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골프의 해방구’로 유명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의 16번홀을 참고한 것이다. 대회는 6월9일부터 나흘간 용인 88CC에서 열린다.
나이키골프 에어줌90IT 골프화
나이키골프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에어줌90IT(사진)’를 출시했다. 에어맥스90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편한 착용감은 물론 코스에서 필수요소인 접지력과 안정성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