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소셜벤처' 지원에 나서는 企銀

권선주(왼쪽) 기업은행장이 18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에게 소셜벤처 성장 지원사업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권선주(왼쪽) 기업은행장이 18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에게 소셜벤처 성장 지원사업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도 함께 창출하는 기업모델인 ‘소셜벤처’ 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세상은 저소득층 대상의 미소금융을 통한 창업지원과 사회적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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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또 함께 만드는 세상과 공동으로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하는 ‘2016 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이며 설립 3년 미만인 기업을 공모해 5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재무교육,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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