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성장 영화 ‘싱 스트리트’가 개봉했다.
19일 개봉한 영화 ‘싱 스트리트’는 음악 영화 ‘원스’와 ‘비긴어게인’을 감독한 아일랜드 출신 존 카니의 신작이다.
‘싱 스트리트’는 전학을 가게 된 소년 ‘코너’가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음악으로 어필하기 위해 밴드를 만들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존 카니 감독의 전작 ‘원스’와 ‘비긴 어게인’은 외화 OST로 유례없는 인기를 끌었다. ‘싱 스트리트’도 다시 한 번 OST 열풍을 재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존 카니 감독의 2013년작 ‘원스’는 제34회 겐트 영화제에서 청소년 심사위원 상을 수상했고, ‘싱 스트리트’는 제32회 선댄스영화제 프리미어 부문, 제10회 달라스 국제 영화제 프리미어 시리즈 부문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되었다.
[사진=영화 ‘싱스트리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