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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구혜선 안재현 커플, “당신께 모든 것을 드립니다”

‘사랑꾼’ 구혜선 안재현 커플, “당신께 모든 것을 드립니다”‘사랑꾼’ 구혜선 안재현 커플, “당신께 모든 것을 드립니다”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 커플이 결혼식을 하루 앞둔 20일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안재현의 프러포즈도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혜선에게 프러포즈 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꽃을 가득 채운 차량 트렁크에 구혜선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선물한 꽃은 장미꽃 같은 화려한 꽃이 아닌 냉이꽃이었다. 10일 ‘신서유기2’ 방송을 통해 공개된 냉이꽃의 꽃말은 ‘봄색시, 당신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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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혜선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20일 홀로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다. 안재현은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 안재현 커플은 지난 3월 교제를 인정한 뒤 4월8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예식 비용을 기부할 계획이다. 신혼여행 또한 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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