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올 상반기 코스피 '전기가스'가 대장 업종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전기가스 업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큰 상승을 보인 의약품도 그 뒤를 따랐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전기가스(18.42%), 의약품(12.51%), 철강금속(10.72%) 등 업종지수가 10% 이상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반면 섬유의복(-7.41%), 운수장비(-6.46%), 음식료(-6.38%)는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업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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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와 철강금속의 상승은 유가 등 각종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가 큰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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