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경제TV] 잠실운동장 일대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

삼성교~잠실운동장 탄천·한강변 50만㎡ 조성

인근도로 지하화해 수변문화·여가공간 만들어

한강합류부는 자연 생태거점으로 만들 예정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에 따라 잠실운동장 일대 탄천과 한강변 수변공간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변공간은 삼성교부터 시작해 잠실운동장 인근 탄천과 한강변 약 50만㎡이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2017년 2월까지 8개월동안 총 사업비 5억원을 가지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인접도로를 지하화해 한강, 탄천으로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하고, 자연생태거점 복원과 함께 여가 문화기능이 포함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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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과정에서 탄천 동·서로와 올림픽대로 일부가 지하화되면서 수변공간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증가되는 만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도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관광지로서 야외 행사·공연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합류부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 할 수 있는 곳이므로 자연 생태거점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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