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폐 채석장으로 방치되고 있는 송도 석산의 주·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인천의 정체성 또는 비전을 홍보할 수 있는 사이니지(Signage) 디자인을 오는 7월 8일까지 공모한다. 사이니지는 주로 문자와 그래픽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를 말한다. 사이니지 설치는 ‘별에서 온 그대’ 관광지인 2차 절개면을 제외한 1차 절개면 방향으로 제한하며 공모 내용은 인천의 정체성 또는 비전을 잘 표현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디자인이면 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7월 1~8일이며 이메일(lms900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