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남동발전, 기업은행과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 업무 협약

한국남동발전은 25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기업은행과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총 400억원의 재원을 공동 조성하고, 이중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필요한 금융지원과 탄소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저이자 자금대출 지원사업을 시행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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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협약으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는 배출권거래제 관련 기업은 10억원, 동반성장 관련기업은 5억원이다. 약 60~70여개사가 저이자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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