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160개소로 확대

서울시는 도입 3년차 만에 누적 이용자 53만명을 돌파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기존 120개소에서 16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 현대H몰(www.hyundaihmall.com)과 NS몰(www.nsmall.com)의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록을 등록해 온라인쇼핑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여성안심택배함 중 이용자가 많아 자주 포화상태가 됐던 대치4동 주민센터와 행운동 주민센터는 보관함 개수를 각각 19칸에서 37칸으로 두 배가량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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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지만 물품 보관 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과금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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