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광희 부진, 제작진 과오가 크다”…이번 주 방송서 어떤 해답 공개하나?

김태호 PD가 광희의 부진의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3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정형돈의 복구에 이어 광희의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 PD는 광희에 대해서 “10년 이상 알아 눈빛만 봐도 아는 멤버들 사이에서 나이 차이도 크게 나는 광희가 편할 수가 있겠나”라며 “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한 저희(제작진) 과오가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광희와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면서도 멤버들과 그를 이어줄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주 방송을 보면 어떤 이야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