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시내 학교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 넘는 중금속 검출돼

학생들이 뛰노는 학교 우레탄 트랙에서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학생들이 뛰노는 학교 우레탄 트랙에서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


학생들이 뛰노는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서울 시내 51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검출돼 교육청이 사용중단 조치를 내렸다.


교육청은 서울 시내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312(초등학교 115개교, 중학교 111개교, 고등학교 85개교, 특수학교 1개교)개교 모두를 조사해 상황을 살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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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발견된 학교의 경우, 기준치의 10배에서 많게는 30배가 넘는 곳이 발견되기도 했다.

교육청은 학교 운동장에 사용중지 조치를 내리고, 조사가 예정된 곳도 사용을 중지해 놓은 상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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