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도 화성 남양뉴타운 준주거용지 등 37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준주거용지와 일반상업용지, 주차장용지 등 37필지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는 총 21필지로 면적은 440~514㎡ 규모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710만원 선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이 적용돼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일반상업용지는 필지당 1,019~4,174㎡ 규모로 공급되며 예정가격은 3.3㎡당 790만원 선이다. 건폐율 80%, 용적률 800%, 5층 이상 건축이 가능하며 층수 제한은 없다. 또 주차장용지는 741~1,925㎡ 규모로 공급되며 3.3㎡당 평균 278만원 선에 분양된다.



개인이나 법인이 제한 없이 여러 필지에 입찰이 가능하고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지정계좌에 입금하여야 유효한 입찰이 성립된다. 무이자 분할납부조건이 적용돼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6월 15일부터 이틀간 신청서와 보증금을 납부하면 되고 개찰은 16일 진행돼 낙찰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