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GS네오텍과 업무제휴

O2O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서비스 제공

트레저데이터 코리아가 GS네오텍의 O2O 비즈니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경쟁력 있는 금액으로 고객에게 지원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GS네오텍은 O2O(Online to Offline) 분야에서 트레저데이터 코리아의 VAR(Value Added Reseller)로서 고객 필요에 맞게 O2O 시스템 설계 및 연동을 책임지고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트레저데이터의 솔루션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는 O2O 에 최적화된 빅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에 이르는 올인원 서비스를 GS네오텍에 제공한다.


GS네오텍은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및 IPT·IPCC 구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전문 IT 서비스 회사로서 2015년에는 국내 최초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가 됐다.

관련기사



또한, 각 분야의 서비스 설계 및 운영 전문인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금융, 게임사 등의 고객들에게 IPT·IPCC, CDN 및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이은철 지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는 O2O시장에 트레저데이터의 빅데이터 솔루션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가치를 창출해 제공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저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로 2011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설립되어 2012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도쿄와 서울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투자자들이 모여 현재 총 투자액은 330억원에 이르며, 대표적인 투자자로서 야후의 전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제리 양이 있다.

권용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