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초구,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여성민방위대 창설

서울 서초구는 1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여성민방위대 창설식’을 갖고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여성 민방위대를 만든다. 여성 민방위대는 여성 안심귀가 도우미 활동, 학교 앞 안전 순찰, 장마철 재난 재해 예방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기초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여성 민방위대가 여성 특유의 꼼꼼함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여성 맞춤형 안전 정책도 적극적으로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 안전뿐 아니라 지역 안전의 파수꾼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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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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