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8일 국내 뷰티 업계 중 유일하게 2015 프레지던츠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15 프레지던츠컵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아모레퍼시픽’과 ‘설화수’의 주요 제품 키트를 제공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뷰티의 자랑스러운 첨병 ‘쿠션’(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복합적으로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제품 유형) 제품 지원을 통해 세계 각국 선수단이 ‘손쉽게 덧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서의 혁신성을 효과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2015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내 14번 홀 근처에 오는 11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전용 룸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브랜드 체험 부스와 한국 차문화 대표 브랜드 오설록 차 시음 등을 마련해 초청된 관람객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 안락한 경기관람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hanjeha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