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지혜, 과거 불화설 언급 ‘서지영-크리스 불참 이유?’

‘슈가맨’에 출연한 샵 멤버 이지혜가 같은 그룹 멤버였던 서지영이 ‘슈가맨’에 함께 하지 못한 이유를 알렸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샵이 슈가맨으로 소환돼, 이지혜, 에이핑크 보미, 래퍼 딘딘, 샵의 멤버 장석현과 함께 ‘스위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마친 이지혜는 “정말 나오고 싶었다”며 “우리를 언제 불러주시나 했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지혜는 함께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한 샵의 멤버 서지영과 크리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서지영은 결혼해 아이가 있고, 크리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함께 하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과거 서지영과의 불화설을 직접 언급하며 “지금 와서 돌아보면 서로 잘못한 것”이라며 “지금은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이겼는지 궁금해하는 딘딘을 위해 “내가 먼저 때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방송을 이어갔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