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가 스페인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차두리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인 잡자.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 속에서 차두리는 손흥민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차두리의 옅은 웃음과 손흥민의 환한 표정, 두 사람 사이로 작게 나온 기성용의 모습이다.
네티즌은 “차두리 뛰는 거 보고 싶다. 지금 뛰어도 잘 뛸 듯”, “기성용, 시선 강탈하네”,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반응이다.
이날 밤 11시 30분(한국시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스페인과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출처=차두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