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에도 하락세

카카오(035720)가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출시 직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82%(2,900원) 떨어진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31일 카카오드라이버를 출시했지만 업계를 중심으로 수익성 전망이 엇갈린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기존 업체와 가격 경쟁을 불리하다”며 “이용자 콜 점유율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