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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출범1년, 국토지능화 비전제시

2일, 전북 혁신도시서 세미나 및 미래전략 콘텐츠 전시회 개최...국토정보산업 발전 도모, 교류와 협력의 장 마련

LX공사가 새 출범 1주년을 맞아 국토의 지능화에 앞장선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는 새 출범 1주년을 맞아 2일 오전부터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세미나와 콘텐츠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LX공사는 지난 해 6월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 공간정보관련 3법의 시행으로 38년 만에 사명이 대한지적공사에서 지금의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됐다.


제1회 한국국토정보대상 세미나와 공사 10대 미래전략콘텐츠 전시회 등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각계인사 3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1주년을 축하하고 국토정보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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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는 지난 5개월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편의 연구 과제를 정책, 기술, 활용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00만 원 등 모두 900만원의 포상이 주어진다.

김영표 사장은 행사를 앞두고“앞으로 미래는 사물인터넷과 공간정보가 결합하면서 모든 사물들이 제법무아(諸法無我)로 펼쳐지는 세상이 올 것”이라며“새 출범 1주년을 맞아 앞으로 공사는 시대적인 흐름을 신속히 읽어 다가올 미래를 가늠하고 국토의 가치를 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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