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표준연·한남대, 수소인프라 구축 맞손

대전시, 한남대, 표준연이 수소신뢰성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표준연대전시, 한남대, 표준연이 수소신뢰성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표준연


대전시는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남대와 수소신뢰성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신뢰성센터는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내에 오는 2021년까지 약 2,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되며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품·소재의 표준화·시험평가 등을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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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센터건립과 유관기관 참여 수소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고 표준과학연구원은 수소 관련 부품 소재의 시험·연구개발 등 국가 연구기관으로 육성 관련 산업의 지원 및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집약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향후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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