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079160)가 이달부터 터키 영화관 업체인 마르스(MARS) 인수 효과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신한금융투자는 3일 보고서를 통해 “터키 MARS의 실적이 이달부터 CJ CGV의 전체 연결 실적에 포함된다”며 “이는 CJ CGV의 전체 매출 비중에서 2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높여 잡았다.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터키 MARS의 실적이 포함된 CJ CGV의 연결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4%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