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레일,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인력 대거 채용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조직혁신과 부채개선에 주력하기 위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전문성과 조직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경영을 위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를 대거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변호사 5명, 공인회계사 20명이다. 코레일은 전문 우수인재가 많이 지원하도록 채용직급을 종전 과장급에서 차장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채용된 전문가들은 철도경영의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 법적검토, 신규 사업의 타당성 및 리스크 분석, 재무회계ㆍ원가분석, 부동산개발 및 해외사업 진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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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10일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세계 최고의 철도운영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과제수행에 역점을 두고 채용하는 것”이라며 “향후 디자인 및 IT 전문인력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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